일본 건강박람회에 설치된 휴롬 부스 모습. 휴롬 제공
일본 건강박람회에 설치된 휴롬 부스 모습. 휴롬 제공
휴롬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건강 산업 전시인 ‘건강 박람회 2024’에 참여해 일본 시장에서 신제품 H410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건강 박람회 2024’는 ‘사람, 사회, 지구의 건강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건강 관련 기업 약 500여곳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는 행사다.

휴롬은 전시 부스에서 일본 시장에서 출시 예정인 신제품 착즙기 H410과 휴롬의 스테디셀러 착즙기 H400 등을 선보였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착즙 시연 및 갓 짜낸 주스를 시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휴롬은 향후 일본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기업간거래(B2B) 채널을 전략적으로 확장해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앞으로 휴롬은 선두 슬로우주서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