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셔터스톡
이번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1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1만7000건을 하회했다. 지난주 수정치인 21만3000건보다도 낮았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6만2000건으로 예상치(188만5000건)를 하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의 노동시장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다. 실업수당 청구가 감소한 것은 고용시장이 현재 견조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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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