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미래지식포럼이 22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인력공단 제공
국가자격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미래지식포럼이 22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인력공단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22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능력평가사업 관련 외부 이해관계자, 국가자격취득자 등을 초청해 국가자격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미래지식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자격사업 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국민 서비스와 밀접한 사업 특성에 맞춰 외부전문가와 공고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민간기업의 대국민 서비스 현황을 공유하고, 국가자격취득자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자격 서비스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2021년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서비스’ 및 ‘국가기술자격 시험결과 피드백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약 370만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올해 ‘모바일 큐넷 전자지갑 및 디지털배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내·외부 전문가 및 고객이 함께 국가기술자격사업의 혁신을 위해 협진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지식포럼을 통해 외부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 지속가능한 국가자격시험 서비스 운영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