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사옥서 '한낮의 재즈콘서트'…현정은 회장도 참석
점심시간에 열린 이 공연에는 현대엘리베이터 등 그룹사 임직원 20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5인조 재즈밴드 '포시즌' 팀이 대중음악을 경쾌한 재즈곡으로 풀어내며 70분간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참석해 공연을 감상하고, 임직원과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했다.
현 회장은 지난달 그룹 신입사원 수료식에서 직접 그룹 배지를 달아 주고,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현대그룹은 "즐겁고 활기찬 일터로 다가서기 위해 일과 중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기업문화와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일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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