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에스파:마이 퍼스트 페이지'
/사진=영화 '에스파:마이 퍼스트 페이지'
그룹 에스파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 '에스파: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개봉일을 확정 짓고 스틸을 공개했다.

'에스파:마이 퍼스트 페이지' 측은 30일 "오는 2월 14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지었다"면서 기대감을 높이는 스틸 13종을 선보였다.

'에스파: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2020년 11월 데뷔 이후 매 앨범 공개와 동시에 케이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의 성장을 담아냈다.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에스파의 무대와 꿈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았다는 평을 담았다.
/사진=영화 '에스파:마이 퍼스트 페이지'
/사진=영화 '에스파:마이 퍼스트 페이지'
공개된 보도스틸은 에스파가 세계적인 무대 위에 서기까지 뜨거웠던 첫 시작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포착했다. 먼저 긴장 가득했던 데뷔의 순간부터 첫 관객과의 만남, 첫 콘서트까지 지난 추억들을 회상하며 인터뷰하는 멤버들의 표정에서는 긴장감과 설렘이 느껴진다. 동시에 이번 영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에스파의 진솔한 속마음 인터뷰에 대한 호기심까지 높인다.
/사진=영화 '에스파:마이 퍼스트 페이지'
/사진=영화 '에스파:마이 퍼스트 페이지'
멤버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완성된 화려한 무대 스틸들은 팬들의 열렬한 함성을 끌어냈던 첫 콘서트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첫 콘서트를 앞두고 집중하는 진지한 모습부터 신인다운 설렘과 풋풋함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까지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스틸들은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영화 '에스파:마이 퍼스트 페이지'
/사진=영화 '에스파:마이 퍼스트 페이지'
마지막으로 좌석을 가득 수놓은 에스파의 공식 컬러인 오로라빛 물결과 이를 바라보는 멤버들의 뒷모습은 보는 순간 지난 콘서트의 감동을 불러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