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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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난해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4%, 4분기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은 0.6%로 각각 집계됐다고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연간 성장률은 한국은행과 정부의 전망치를 달성했지만, 2022년(2.6%) 대비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첫해인 2020년(-0.7%)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