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어디까지 해봤니…포르쉐 타이칸 "극한 시험 뚫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신형 타이칸
전 세계 17개국에서 90회 이상 테스트
영하 41도부터 섭씨 53도까지 실험
전 세계 17개국에서 90회 이상 테스트
영하 41도부터 섭씨 53도까지 실험

24일 포르쉐에 따르면 내구 테스트는 스포츠 세단, 크로스 투리스모, 스포츠 투리스모를 대상으로 영하 41도의 핀란드 북극권부터 섭씨 53도의 캘리포니아 데스 밸리까지 극한 기후 조건에서 실시된다.

신형 타이칸은 △타이칸 스포츠 세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타이칸 스포츠 투리스모 총 3개 제품 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타이칸은 극한의 열기로 가득한 캘리포니아 데스 밸리에서도 내구 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포르쉐 개발팀은 극한 기후 조건에서의 배터리 충전 시스템과 열 관리 시스템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