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못 구하나요?"…이부진 가방 '빠투' 들어오자마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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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00% 증가"
'이부진 가방' 빠투 고공행진
'이부진 가방' 빠투 고공행진

18일 LF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이 지난해 11월 한 행사에서 빠투의 검정 숄더백 '르 빠투 백 블랙'을 착용한 모습이 공개된 후 2주간 이 가방 판매량이 직전 대비 약 1000% 늘었다.
로고, 유광, 미니 사이즈 등 유사 상품을 포함하면 판매량은 약 1600% 늘었다.
지난해 12월 르 빠투 백 블랙은 온·오프라인에서 완판돼 예약 주문을 받았다.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도 입고와 함께 모두 동났다.

한국은 일본에 이어 빠투가 진출한 아시아권 두 번째 국가다. 한국 명품 소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한국 소비자들의 '신명품' 수요를 겨냥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