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만큼 중요" 이재용 한 마디에 '우르르'…20% 급등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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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6G' 중요성 강조하자
통신장비주 일제히 '급등'
옵티코어 '상한가'
통신장비주 일제히 '급등'
옵티코어 '상한가'
통신장비주가 11일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자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옵티코어는 오전 10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7원(29.97%) 오른 176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기지국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에이스테크도 같은 시간 23.58% 급등하고 있다. 이동통신용 안테나를 생산하는 센서뷰(15.68%)도 급등 중이다.
이 회장이 새해 첫 경영 활동으로 6G 기술 점검을 선택하며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삼성의 글로벌 연구개발 허브인 삼성리서치를 찾아 6G의 기술 점검에 나섰다.
지난 2021년에도 이 회장은 "통신도 백신만큼 중요한 인프라로서 선제적으로 투자해야 아쉬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6G도 내부적으로 2년 전부터 팀을 둬 준비하고 있다"며 6G 시장 선점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이날 옵티코어는 오전 10시 2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7원(29.97%) 오른 176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기지국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에이스테크도 같은 시간 23.58% 급등하고 있다. 이동통신용 안테나를 생산하는 센서뷰(15.68%)도 급등 중이다.
이 회장이 새해 첫 경영 활동으로 6G 기술 점검을 선택하며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삼성의 글로벌 연구개발 허브인 삼성리서치를 찾아 6G의 기술 점검에 나섰다.
지난 2021년에도 이 회장은 "통신도 백신만큼 중요한 인프라로서 선제적으로 투자해야 아쉬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6G도 내부적으로 2년 전부터 팀을 둬 준비하고 있다"며 6G 시장 선점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