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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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박현근 신임 본부장(사진)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동국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LH에 입사했다. LH에선 도시정비사업처장과 도시정비계획처장, 공공도시정비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토교통부 1기 신도시 재정비 TF 자문위원, 국토부 주택공급혁신위원회 주택공급 TF 자문위원 등을 거치며 도시정비 분야에서 활약했다.

LH에선 도시정비 분야에서 업무 전문성을 갖춰 서울 내 공공재건축과 공공재개발 등에서 추진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