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춤평론가상 작품상에 박호빈 안무 '돌연'
한국춤평론가회는 작품상 선정 이유에 대해 "성(性)정체성이란 사회적 담론을 직시적으로 다루면서 이를 다양한 관점의 움직임으로 표출했다"고 설명했다.
춤 연기상은 올해 한국무용제전에서 초연한 후 서울무용제에서 재연한 '균형을 위한 변주'의 안무가 보연과 국제현대무용제에서 공연한 '제로'(Zero)의 안무가 권혁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조윤라 한국발레연구학회 이사장, 이영일 순헌무용단 연출가가 받았다.
특별상 지역 부문에는 이창훈 대한무용협회 제주지회 이사가 선정됐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