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한파에 바닷물도 비상…저수온 위기경보 '경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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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전남 서해 중·북부 연안과 서해 내만(충남 가로림만, 전남 함평만) 등 4개 해역에 저수온 주의보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저수온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나뉜다. 경계 단계는 저수온 주의보가 4개 해역 이상일 때, 또는 저수온으로 수산생물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겨울철 양식장 관리요령에 따른 사육밀도 조절, 사료급이량 조절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현장 지도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