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11시∼16시 진행…온라인 상품 판매·촬영 공간 제공

강원 원주시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 구축을 기념하는 온라인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캠프…전용 스튜디오 구축 기념
이 행사는 오는 22∼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내에 있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을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전문 촬영, 편집 장비를 도입한 강원특별자치도 기초지자체 최초의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다.

푸드스튜디오와 브티스튜디어, 대기실 등으로 구성했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온라인용 상품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이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시는 오는 22일 스튜디오 현판식에 이어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상품 촬영, 소상공인 프리마켓 등을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라이브커머스 인프라를 원주에 조성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