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올해의 남자 선수에 조코비치…통산 8회 선정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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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15일 국제테니스연맹(ITF) 올해의 선수에 해당하는 2023 월드 챔피언에 선정됐다.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가 ITF 월드 챔피언이 된 것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와 2018년, 2021년에 이어 올해가 8번째다.
남자 선수 중에서는 조코비치에 이어 피트 샘프러스(은퇴·미국)가 6번 선정됐으며, 여자 선수로는 슈테피 그라프(은퇴·독일)의 7회가 최다 기록이다.
따라서 조코비치는 올해 ITF 월드 챔피언이 되면서 남녀를 통틀어 최다 수상 신기록을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US오픈 등 4대 메이저 가운데 3개 대회를 휩쓸었다.
ITF 월드 챔피언 여자 부문에서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남자부 라파엘 나달(스페인), 여자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선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
현재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가 ITF 월드 챔피언이 된 것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와 2018년, 2021년에 이어 올해가 8번째다.
남자 선수 중에서는 조코비치에 이어 피트 샘프러스(은퇴·미국)가 6번 선정됐으며, 여자 선수로는 슈테피 그라프(은퇴·독일)의 7회가 최다 기록이다.
따라서 조코비치는 올해 ITF 월드 챔피언이 되면서 남녀를 통틀어 최다 수상 신기록을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US오픈 등 4대 메이저 가운데 3개 대회를 휩쓸었다.
ITF 월드 챔피언 여자 부문에서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남자부 라파엘 나달(스페인), 여자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선정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