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쿠웨이트공항 제2기 위탁운영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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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지난 2018년 5월 제1기 운영사업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24년 8월까지 총 6년 3개월간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위탁사업 계약금은 총 2045억원이다. 주요 업무는 공항터미널의 운영과 유지보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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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이마드 팔레 알 줄루위 쿠웨이트 민간항공청장은 12일(현지 시각) 쿠웨이트공항에서 공항터미널 운영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아시아, 유럽, 남미 등 15개국에서 33개의 공항사업을 진행했다. 진출 분야는 공항 운영, 기술 전수, 조사, 교육컨설팅, 지분투자 등이며 총 3억216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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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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