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스케이트장·눈썰매장 16일 개장…내년 2월까지 운영
경기 성남시 야탑동 탄천 변 스케이트장과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이 오는 16일 개장한다.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 이후 문을 연다.

2개 시설 모두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6회 운영한다.

휴일에는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한다.

회당 이용료는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1천원이다.

개장하는 날은 무료다.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 변에 있는 스케이트장은 2천㎡ 규모로 조성돼 길이 60m의 일반용 링크와 길이 30m의 유아용 링크를 갖췄다.

눈썰매장은 각각 8개 레인의 일반용 슬로프(폭 13m, 길이 45m)와 유아용 슬로프(폭 13m, 길이 30m)를 갖췄다.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1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