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내년에 장애인 386명에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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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과 사회적 기업 등에서 복지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일반형 일자리가 118개, 복지시설 등에서 일하는 복지 일자리가 225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과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사업 등 특화형 일자리는 43개가 마련된다.
전일제는 주 5일에 40시간, 시간제는 주 5일에 20시간을 각각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장애인이다.
이 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했거나 장기요양등급 판정받은 장애인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를 올해보다 33개 늘렸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