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부산엑스포로 대한민국 놀라운 이야기 전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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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 사업 대형화·국제 공조 강화"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부산 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놀라운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1주일 앞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개발 협력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제사회의 따뜻한 원조와 지구촌의 열린 시장을 무대로 지금과 같은 선진 국가를 이룩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국제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기여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이고, 실질적인 경제 협력 확대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방향에 대해서는 "수혜국의 입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규모도 대형화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시민사회·기업 등 개발 협력 주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사업 효과를 배가하고, 기후 변화나 분쟁 지역 구호 등 급증하는 인도적 위기에도 국제적 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한 총리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1주일 앞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개발 협력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제사회의 따뜻한 원조와 지구촌의 열린 시장을 무대로 지금과 같은 선진 국가를 이룩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국제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기여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이고, 실질적인 경제 협력 확대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방향에 대해서는 "수혜국의 입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 규모도 대형화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시민사회·기업 등 개발 협력 주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사업 효과를 배가하고, 기후 변화나 분쟁 지역 구호 등 급증하는 인도적 위기에도 국제적 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