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국 교육청과 '독감 대응·생활지도 고시 안착' 논의
장 차관은 최근 초중고생을 중심으로 독감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학교에서 예방 수칙 교육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한다.
이달부터 시·도교육청이 질병관리청 산하 권역별 질병 대응센터,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방역 취약 학교를 중심으로 컨설팅을 하는 가운데, 각 교육청에 학교 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해달라는 당부도 한다.
더불어 지난 9월부터 시행되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와 관련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고시가 현장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장 차관은 "학생들 사이에서 독감이 확산하고 있음을 유념해 학교에서는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해달라"며 "학생생활지도 고시 시행으로 모두가 함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각 교육청에서도 관련 예산 편성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