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천길 상권 매력 더할 청년창업자 키운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1월 12일까지 모집해 6팀 선정…개업 시 자금 지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강남권 유일의 로컬브랜드 육성 상권인 양재천길 상권에 창업을 원하는 청년을 위해 양성부터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돕는 '로컬인서울, 양재' 프로젝트를 11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재천길 상권은 140여개 와인바, 카페 등이 즐비한 곳으로, 지난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시비 30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양재천길의 특색을 담은 개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사업 대상은 ▲ 공방, 갤러리, 소품가게 등 크래프트 ▲ 독립서점, 사진스튜디오, 코워킹스페이스 등 복합문화공간 ▲ 식당, 디저트, 카페, 다도 등 식음료(F&B) 등이다.
먼저 구는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 상권·창업아이템 분석 ▲ 로컬자원 활용방안 ▲ 비즈니스 성공전략 ▲ 온·오프라인 브랜드세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기획서 검토, 피드백 등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돕는다.
구는 교육 수료생이 양재천길 상권에 개점할 경우 일정 요건 충족 시 최대 2천만원의 사업자금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창업자금 융자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서울시 거주 만19~39세 청년이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다음 달 말께 6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 골목상권의 매력을 살리는 청년 창업자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양재천길 상권은 140여개 와인바, 카페 등이 즐비한 곳으로, 지난해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시비 30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양재천길의 특색을 담은 개성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사업 대상은 ▲ 공방, 갤러리, 소품가게 등 크래프트 ▲ 독립서점, 사진스튜디오, 코워킹스페이스 등 복합문화공간 ▲ 식당, 디저트, 카페, 다도 등 식음료(F&B) 등이다.
먼저 구는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 상권·창업아이템 분석 ▲ 로컬자원 활용방안 ▲ 비즈니스 성공전략 ▲ 온·오프라인 브랜드세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기획서 검토, 피드백 등 전문적인 지도를 통해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돕는다.
구는 교육 수료생이 양재천길 상권에 개점할 경우 일정 요건 충족 시 최대 2천만원의 사업자금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창업자금 융자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서울시 거주 만19~39세 청년이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다음 달 말께 6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 골목상권의 매력을 살리는 청년 창업자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