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산하 공공기관 7곳의 올해 하반기 통합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 산하 공공기관 7곳 하반기 통합채용…37명 선발
채용 인원은 화성도시공사 12명, 화성문화재단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2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7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7명, 화성산업진흥원 2명, 화성FC 1명 등 37명이다.

원서는 내달 3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내달 25일 한꺼번에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인·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선발된다.

화성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2019년부터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개 산하기관에서 60명을 선발한 올해 상반기 통합채용에는 1천213명이 지원해 2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