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유등축제 등 경남 7개 문화자원, 문체부 '로컬 100' 선정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100가지 지역문화매력' 선정(이하 로컬 100) 공모사업에 지역 7개 유·무형 문화자원이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통영국제음악제,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 진해군항제, 산청동의보감촌, 창녕우포늪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년(2023∼2024년)간 '로컬 100'에 뽑힌 지역 유·무형 문화자원을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로컬 100은 정부가 올해 3월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주유등축제 등 경남 7개 문화자원, 문체부 '로컬 100' 선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