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한국대사관 '제32회 한·필 문화교류 축제' 개최
마닐라 코리아타운 부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 캘리그래피, 한복 입기, 전통놀이, 김장 담그기 등 여러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주몽'의 출연배우 김승수씨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필리핀문화예술위원회는 전시 부스를 마련해 문화예술 관련 서적과 전통 공예품을 선보였다.
또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한국 전통무용과 필리핀 타악 공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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