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락 이장 등 예천군민·출향인 4명 올해 정심상 수상
정심회는 재난 대응 공로 부문에 지난 7월 수해 당시 생명의 위협에 처한 벌방리 주민들을 적극 구조하고 추가 피해 예방 및 복구 활동에 기여한 박우락(61) 감천면 벌방리 이장을 선정했다.
또 사회공헌 부문 변병식(71·예천읍 출신) ㈜광장산업 대표이사, 사회봉사 부문 이상청(60·은풍면 출신) ㈔한국 BBS 예천군 지회 회원, 모범공무원 부문 권기성(53) 예천군 농촌활력과 지방시설 주사를 수상자로 확정했다.
정심회는 1987년 창립했으며 1990년부터 매년 정심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순금 행운의 열쇠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9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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