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e스포츠 LoL 대표팀, A조 배정…4강서 중국 만날 듯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한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팀이 홍콩·카자흐스탄과 함께 A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22일 항저우AG 조직위에 따르면 LoL 대표팀은 오는 25일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오전 9시 홍콩, 오전 11시 20분 카자흐스탄과 대결한다.

조별 리그 경기는 단판제로 진행되며, 조 1위 팀은 8강에 진출한다.

8강전부터는 3판 2선승제로 경기를 치른다.

B조는 일본·베트남·팔레스타인이, C조에는 대만·아랍에미리트·몰디브가, D조에는 태국·마카오가 편성됐다.

사전 대회인 '로드 투 아시안게임(RDAG)' 지역별 대회에서 우승한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중국은 조별 리그 없이 8강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홍콩·카자흐스탄의 경우 한국에 비해 상대적인 약팀으로 분류되는 만큼, 무리 없이 8강 진출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B조의 경우 일본과 베트남 모두 LoL 국제대회에서 비슷한 전력을 보여준 만큼 '죽음의 조'가 될 전망이다.

A조 1위 팀은 오는 2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전에서 대결한다.

한국과 함께 LoL 종목 유력한 우승 후보인 중국은 같은 날 8강에서 D조 1위 팀과 경기한다.

한국이 8강에 진출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을 경우 오는 28일 중국과 4강전에서 결승 무대를 놓고 대결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항저우AG LoL 경기에는 ▲ 최우제(T1) ▲ 서진혁(징동 게이밍) ▲ 이상혁(T1) ▲ 정지훈(젠지) ▲ 박재혁(징동 게이밍) ▲ 류민석(T1)이 출전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AG 버전) 대표팀은 2차 예선 1라운드 C조로 베트남·네팔 및 1라운드 예선 2위 팀과 같은 조에 배정됐다.

대표팀은 28일 오후 3시부터 경기에 출전하며,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29일 16강, 30일 준결승, 10월 1일 결승전이 예정돼있다.

FC 온라인(옛 피파 온라인 4) 대표팀은 오는 24일부터, 스트리트 파이터 V 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