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운영…안전 관리·물가·의료·환경 등 대책 수립
"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양구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강원 양구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주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 재난관리와 산불방지, 물가 안정, 교통안전, 보건 의료 등 분야에서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또 재해·재난 안전관리와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관계기관과의 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성묘·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물가 종합상황실도 운영해 성수품 20개 품목 가격을 중점 관리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 및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자 양구성심병원을 24시간 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하고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진료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쓰레기 대책 상황반과 5개 읍·면 총 15명으로 구성된 기동 청소반을 편성하고 29∼30일을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날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경로당, 애국지사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햅쌀 등 농특산물을 전달하면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주민과 귀성객들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