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방문…경제협력 확대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유엔 총회 참석차 17일 미국을 방문해 의회 지도자·유력 인사들과 만난다.
16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찐 총리는 26일까지 미국과 브라질을 차례로 방문한다.
그는 뉴욕에서 유엔 총회·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미 의회 지도자들을 비롯해 유력 인사들과도 만나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브라질을 공식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만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베트남에서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만나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했다.
양국은 또 새로운 반도체 파트너십을 체결해 베트남을 중국을 대체할 공급망으로 육성키로 하는 등 경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
/연합뉴스
16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찐 총리는 26일까지 미국과 브라질을 차례로 방문한다.
그는 뉴욕에서 유엔 총회·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미 의회 지도자들을 비롯해 유력 인사들과도 만나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브라질을 공식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만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베트남에서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과 만나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했다.
양국은 또 새로운 반도체 파트너십을 체결해 베트남을 중국을 대체할 공급망으로 육성키로 하는 등 경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