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엔 간편 상차림 어떠세요?”  간편 상차림 선물세트로 ‘명절 증후군’ 안녕~!
롯데백화점이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분들과 손쉽게 명절을 보내려는 분들을 위해 간편 상차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증후군’이란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으로 겪게 되는 피로 등의 증상을 말하는데, 올해 추석의 경우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개천절까지 겹쳐진 엿새 간의 긴 연휴(9월 28일~10월 3일)가 된다. 연휴가 길어져 ‘명절 증후군’을 더 심하게 겪을 분들과 여행이나 캠핑을 떠날 수 있어 좋아할 분들 모두를 위해 롯데백화점이 묘수를 찾았다.

롯데백화점은 9월 8일(금)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하며 명절 차례상을 간편하게 차릴 수 있는 간편 상차림 세트를 내놨다. 집반찬연구소와 함께 좋은 식재료를 기본으로 고객이 명절 차례음식과 식사 준비에 들이는 시간을 줄여 좀 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주문은 전국 롯데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 가능하다. 대표 ‘명절 표준 차례상(35만원)’의 경우 소고기 뭇국, 고기산적, 국내산 조기, 동그랑땡, 동태전, 도라지ᆞ시금치ᆞ고사리 등 나물류와 밤과 대추, 곶감과 약과까지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두루 쓰이는 차례 음식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지역적 특색까지 고려한 간편 차례상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예로부터 추석 상차림은 소박하지만 예를 갖추어 지역별로 특색 있는 먹거리를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렇다 보니 내륙지역의 상차림과 해안지역의 상차림이 차이가 있고, 경상도와 전라도 등 지역적 특색이 오롯이 차례상에 담겼다. 롯데백화점이 선보이는 ‘경상도 차례상(39만원)’의 경우 기본 차례 음식 외에 국내산(남해산) 돌문어가 추가된다. ‘전라도 차례상(36만원)’에는 꼬막숙회가, ‘강원도 차례상(36만원)’에는 고구마전이 포함되는 등 지역적 특성이 고려됐다. 실속있는 차례상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명절 실속 차례상(25만원)’과 명절에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드실 수 있도록 소불고기, 잡채, 동그랑땡 등으로 구성된 ‘추석 음식 세트(3~4인/12만원)’도 준비했다.

또한, 라운드키친7과 함께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전용 명절 한상차림 세트도 구색을 강화했다. 동태전, 완자전, 꼬지산적 등 전 6종과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 5종, 소갈비찜, 나박김치, 가정식 반찬 6종, 한우소고기뭇국 등으로 구성된 ‘명절 상차림 1호(21만9천원)’와 실속형 ‘명절 상차림 2호(9만9천원)’ 외에 ‘소갈비찜(7만9천원)’, ‘모듬전 6종(5만9천원)’, ‘오색잡채(3만9천원)’ 등 다양한 요리만 별도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밖에,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을 바탕으로 한 식품&리빙 브랜드 ‘온하루’의 ‘상차림 GIFT’를 30세트 한정으로 30만원에 예약 판매한다. 국산 도라지, 취, 고사리를 먹기 좋게 손질해 구성한 나물류와, 황태를 갈아 넣어 고소한 떡갈비 형태의 황태간납구이, 닭고기와 돼지고기를 두부, 채소와 함께 곱게 다지고 구워낸 연계섭산적, 새우전과 고추전, 녹두전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토란을 감칠맛 나게 우린 후 소고기 등을 넣어 깔끔하게 끓여낸 토란탕과 죽순과 더덕 장아찌, 디저트 약과까지 2단 찬합에 무명 보자기로 싸서 배송할 예정이다. 예약은 오는 9월 15일(금)까지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가능하고 배송은 서울 경기지역 한정으로 9월 27일(수)에 일괄 배송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긴 연휴동안 오롯이 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분들을 위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선물세트도 내놨다. 특히 한우의 경우 작은 양으로도 확실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용량을 줄이는 대신 프리미엄 구이용 부위로 엄선했다. 대표적으로 ‘한우 소확행 로얄 GIFT(1+등급 등심/안심/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