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울산 신흥주거타운…도시철도 건설 호재
금호건설이 울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구 신정동에서 이달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울산도시철도(트램) 건설과 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402가구(전용면적 84㎡)로 이뤄진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3박자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다. 봉월사거리 인근에 단지가 있어 울산 시내와 외곽 접근성이 좋다.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등 산업단지 이동도 쉽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울산 신흥주거타운…도시철도 건설 호재
반경 1㎞ 내에 울산중앙초, 신정초, 월평중, 학성중, 울산공고, 울산여고, 학성고 등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병원 등과 울산시청, 울산 남구청, 울산지방법원 등도 가깝다.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태화강역과 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최근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봉월로 주변에 이 단지를 비롯해 5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