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일주일간 친구' 배우 린이 내한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기념 '오즈의 마법사' 등 재개봉
[영화소식] '프로젝트 세카이' 도쿄돔 3주년 감사제 생중계
▲ '프로젝트 세카이' 한국 팬 모여라 = CJ CGV는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세카이' 3주년 감사제를 용산아이파크몰점, 서면점 등에서 생중계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 16∼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프로젝트 세카이의 여정을 보여주는 토크쇼와 오리지널 시나리오 낭독회, 성우들의 미니 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지에서도 생중계된다.

[영화소식] '프로젝트 세카이' 도쿄돔 3주년 감사제 생중계
▲ 한국 팬 만나는 린이 = 롯데시네마는 다음 달 6일 중국 영화 '일주일간 친구'를 단독 개봉한다.

한국 개봉을 기념해 주연 배우 린이가 내한해 같은 달 2∼3일 월드타워점과 건대입구점에서 무대 인사를 한다.

'일주일간 친구'는 매주 월요일이면 기억을 잃는 소녀 린샹즈(자오진메이)와 친구가 되고 싶은 쉬유수(린이)와 송샤오난, 장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소식] '프로젝트 세카이' 도쿄돔 3주년 감사제 생중계
▲ 다시 보는 '오즈의 마법사' = 워너브러더스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 특별전을 연다.

워너브러더스가 배급한 영화 '오즈의 마법사'(1939), '위대한 개츠비'(2013), '구니스'(1985) 세 편을 다음 달 6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차례로 재개봉한다.

이번 특별전의 주제는 '판타지&드림'이다.

지난 6월에는 '스릴&크라임'을 주제로 '샤이닝'(1980), '디파티드'(2006), '조디악'(2007)을 재개봉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