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그해 여름의 우리'·원위 'XOXO'
[가요소식] 이진아, 내달 5년 만 정규 '도시의 속마음' 발표
▲ 이진아, 정규 3집 발표 =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다음 달 13일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안테나가 29일 밝혔다.

이진아가 정규음반을 내는 것은 2018년 '진아식당 풀 코스(Full Course)' 이후 약 5년 만이다.

안테나는 "수많은 것들이 얽힌 커다란 도시 속에서 쌓아 올린 여러 감정을 이진아만의 따뜻한 음악 세계로 풀어내 위로와 공감을 전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진아는 지난 2013년 1집 '보이지 않는 것'으로 데뷔해 게임 OST와 광고 음악을 내거나 영화 음악감독으로도 활약하는 등 폭넓게 활동했다.

[가요소식] 이진아, 내달 5년 만 정규 '도시의 속마음' 발표
▲ 시그니처, 소녀 감성 안고 컴백 = 걸그룹 시그니처가 네 번째 미니음반 '그해 여름의 우리'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J9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그해 여름의 우리'는 처음이라 혼란스럽지만 숨가쁘게 달리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앨범이다.

멤버들은 사소한 사랑 이야기, 마음 가는 대로의 이별, 내밀한 자아 등 소녀들의 작고 소박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는 펑키하고 그루브한 밴드 악기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로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가요소식] 이진아, 내달 5년 만 정규 '도시의 속마음' 발표
▲ 원위, 신보 'X0XO' 발표 = 밴드 원위가 두 번째 스페셜 앨범 'XOXO'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알비더블유가 밝혔다.

'XOXO'는 전작인 첫 영어 정규음반 '그래비티'(GRAVITY)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은 신보다.

멤버들은 곡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솔티 보이'(SALTY BOY)는 멤버 동명과 기욱의 유닛곡으로 리듬감 있고 중독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소년들의 애절한 고백을 '을'(乙)의 입장에서 풀어낸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