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앞줄 왼쪽 세 번째 )이 25일 강원 원주에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지방조달청 제공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앞줄 왼쪽 세 번째 )이 25일 강원 원주에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지방조달청 제공
강원지방조달청은 25일 강원 원주에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와 의료기기 산업의 판로 확대 등 성장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의료기기 산업의 공공 조달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입점) ‘다수공급자계약(MAS)’과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상품 몰인 ‘벤처나라’ 등을 소개했다.

혁신수요와 혁신제품을 연결하는 공공 혁신 조달플랫폼 ‘혁신장터’ 등 맞춤형 조달정책도 안내했다.

공공 조달시장의 시장 규모와 의료기기 물품 진입 방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시장진입 과정에서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앞으로 진입에 장애가 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병철 강원지방조달청장은 “의료기기 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 조달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