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중·고등 예체능 교사 대상 '티처 리부팅' 특강
대한민국 대표 교육 콘텐츠 기업 천재교육이 지난 8일과 11일 서울 지역에서 중?고등학교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교사들을 대상으로 '티처 리부팅 (Teacher RE-BOOTING)' 특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학기를 앞두고 있는 예체능 교사들이 다양한 융합수업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에듀테크 역량을 갖춘 선도교사 중심의 실습형 연수로 기획돼 Chat GPT, Near Pod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융합수업을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1회차 특강은 '선생님, 체육 수업 사례 나누고 함께 운동해요!'를 주제로 서광석 포천 이동중학교 교사의 수업 사례(체육 수업에 에듀테크 접목시키기) 나눔과 교양 프로그램 '체력 UP, 자신감 UP! 기능성 인터벌 트레이닝'이 각각 진행됐다. 2회차 특강은 '선생님, 나무로부터 단단한 삶의 태도를 배워 보아요!'를 주제로 우종영 작가의 '나무로부터 배우는 삶의 지혜' 힐링 특강과 오한나 평택 효명중학교 교사의 '국악과 만난 AI 음악 수업', 조안나 교사크리에이터협회 이사의 '에듀테크 미술 교육' 수업 사례 나눔이 진행됐다.

천재교육 김덕유 중등개발본부장은 "예체능 교사들에게 에듀테크 융합수업의 장점과 사례를 소개하고 몸과 마음을 보살펴 건강한 교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특강을 기획하였다"며 "전국의 예체능 교사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 대전, 서울에 이어 이후 전라지역(광주) 연수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재교육은 앞으로도 예체능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