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규현, 안테나와 전속계약…유재석·이효리 한솥밥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가수 이효리, 방송인 유재석 등이 소속된 기획사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7일 안테나는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이자 발라드 가수 규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규현은 2014년 미니 1집 '광화문에서'를 발매하며 솔로 발라드 가수로도 활동해왔다.

뮤지컬 '모차르트!', '웃는 남자',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에도 출연하며 탁월한 성량과 연기력으로도 인정받았다.

규현은 지난 달 17년간 함께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개별 활동과 슈퍼주니어 활동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안테나는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로, 유재석, 정재형, 이상순, 이효리, 정승환, 미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