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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T로스만스, 냄새는 줄이고 청량감은 높인 '던힐 여름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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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슬림, 킹사이즈 등 2종 출시
    궐련 종이에 냄새 저감 기술 적용
    달콤하고 상쾌한 맛…목넘김 시원
    BAT로스만스, 냄새는 줄이고 청량감은 높인 '던힐 여름 한정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BAT로스만스가 흡연자들을 위해 청량감을 높인 ‘던힐’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BAT로스만스는 흡연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한정판을 2016년부터 선보여왔다.

    ○여름 한정 신제품 출시

    BAT로스만스는 슈퍼 슬림 타입의 신제품 ‘던힐 파인컷 레인보우 부스트’를 지난달 선보였다. 던힐 파인컷 레인보우 부스트는 궐련을 감싸는 종이에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해 기존 던힐의 풍부하고 깔끔한 맛은 유지하면서도 연초 특유의 냄새는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에는 흡연자들이 가볍고 깔끔한 맛을 선호한다. 이를 반영해 던힐 파인컷 레인보우 부스트는 타르와 니코틴 함량을 줄였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여름을 겨냥한 신제품인 만큼 달콤한 맛을 넣었다”며 “패키지 역시 여름을 상징하는 트로피컬 패턴으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BAT로스만스, 냄새는 줄이고 청량감은 높인 '던힐 여름 한정판'
    지난 24일에는 ‘던힐 루비 부스트’를 내놨다. 달콤하고 상쾌한 향과 상큼한 캡슐의 조합이 특징이다. 더위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답게 킹사이즈로 제조했다. 던힐 본연의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고 목 넘김이 시원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패키지는 7월의 탄생석인 루비를 모티브로 했다. 루비가 내포했다고 알려진 ‘열정적 사랑’의 의미를 담아 붉은색과 분홍색을 적절히 섞었다. 던힐 루비 부스트가 지닌 진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표현해준다.

    던힐 루비 부스트에도 BAT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릴록’ 커버를 탑재했다. 릴록은 담배가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한 번 더 차단해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던힐 브랜드 고유의 특수 커버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담배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게 해 준다. 담배 잔여물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밀봉해 주는 역할도 한다.

    스틱을 감싸는 종이에도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돼 궐련 특유의 냄새를 줄였다. 던힐 루비 부스트에는 타르가 3.0㎎, 니코틴이 0.2㎎ 들어있다. 가격은 한 갑에 4500원이다. 전국 편의점과 담배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116년 역사의 맞춤담배 명가

    1907년 런던 세인트 제임스 지역 듀크 스트리트의 작은 담배 가게에서 시작한 던힐은 높은 지위와 영향력을 가진 고객들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하기 위한 맞춤 제작(비스포크) 담배로 유명해졌다. 고객들은 던힐 매장에서 다양한 담뱃잎과 수천 가지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담배를 만들 수 있었다.

    던힐의 맞춤 제작 레시피는 이후 약 100년 동안 3만7000여개가 개발됐다. 이처럼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비스포크 전략은 던힐 브랜드의 핵심 철학으로 남아있다. 지금도 4세대 혼합 전문가가 창립자의 정신과 유산을 잇기 위해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은 현재, 던힐은 각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던힐 스위치’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색다른 한정판 제품을 시장에 공개 중이다. 흡연자들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입안 가득 상쾌한 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한 제품들이다.

    던힐 스위치는 던힐 본연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극대화해 주는 튜브형 필터(플로우 필터)에 처음으로 캡슐을 더해 만들었다. 캡슐을 터뜨리면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2020년 6월엔 두 개의 캡슐을 넣어 한 번에 최대 네 가지의 다양한 맛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더블캡슐 제품 ‘던힐 파인컷 멜로우 크러쉬’를 선보였다.

    이듬해 여름에 출시한 ‘던힐 파인컷 스무스 크러쉬’는 최초로 냄새 저감 기술이 도입된 라인이다. 맨솔 캡슐에 상큼함을 담아 더위를 날려주는 향긋함과 깔끔한 뒷맛을 고객에게 선사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던힐 루비 부스트는 킹사이즈 담배 특유의 묵직함과 풍부한 향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달콤하고 시원한 맛과 향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성인 흡연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한다’는 던힐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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