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의, 비즈니스 교류 협약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악구 소재 기업의 미국 진출과 활동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KACCOC 회원사가 한국에서 사업을 펼치는 것을 돕고, 양 지역 경제단체 교류를 주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KACCOC는 1978년에 설립된 재미 한인 경제단체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면서 오렌지카운티 내 한인 커뮤니티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해왔다.
노상일 KACCOC 회장은 "관악구 청년들이 회원 기업에서 인턴십을 체험하거나 세계한상대회에서 봉사자로 활동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국내 투자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으로 기업 하기 좋은 관악을 만들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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