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상반기 상업업무 부동산 거래량,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상반기 상업업무 부동산 거래가 작년 상반기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상업업무 부동산 거래량은 6천44건으로 작년 상반기(1만2천251건)보다 45.7%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상업업무 부동산은 올해 상반기 626건 거래돼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구별로 보면 강동구, 광진구, 구로구, 마포구 등 4개 구는 거래량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소폭 늘었다.
전국 상업업무 부동산 중 금액대별로는 10억원 이하 건물이 3천944건 거래되며 전체의 65.3%를 차지했다.
고금리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낮은 저가 매물의 실거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에서는 10억∼50억원대 부동산이 가장 많이 거래돼 전체의 45.5%를 기록했다.
전국 상업업무 토지 3.3㎡당 단가는 올해 상반기 1천69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했다.
/연합뉴스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상업업무 부동산 거래량은 6천44건으로 작년 상반기(1만2천251건)보다 45.7%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상업업무 부동산은 올해 상반기 626건 거래돼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구별로 보면 강동구, 광진구, 구로구, 마포구 등 4개 구는 거래량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소폭 늘었다.
전국 상업업무 부동산 중 금액대별로는 10억원 이하 건물이 3천944건 거래되며 전체의 65.3%를 차지했다.
고금리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낮은 저가 매물의 실거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에서는 10억∼50억원대 부동산이 가장 많이 거래돼 전체의 45.5%를 기록했다.
전국 상업업무 토지 3.3㎡당 단가는 올해 상반기 1천69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하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