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가 이달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다.

분양은 2회로 나눠 진행되며 이번 1회차 분양 대상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37가구, 74㎡ 213가구 총 350가구다. DL이앤씨는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조건을 예고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회차 분양은 올 하반기 예정됐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의 핵심 생활권 중 하나인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을 누리는 곳에 들어선다. 무실지구 생활권은 입주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경 3㎞ 내 2곳의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를 비롯해 영화관(롯데시네마),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광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들이 위치한다. 대형 종합병원(원주의료원, 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법원, 시립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자리 잡고 있다. 반경 약 1㎞ 거리에는 서원주초, 남원주중도 들어서 있다.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다수의 녹지도 가깝다.

단지는 원주시의 중심 개발 축인 ‘원주혁신도시’와 KTX가 지나는 원주역 인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 사이에 위치해 개발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 등의 수혜도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자리가 많은 혁신도시는 단지에서 직선 약 4㎞ 거리로 대중교통으로 3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하다.

원주역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지도 단지로부터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닿는 직선 2㎞ 거리에 위치한다. 남원주역세권 개발은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원주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 하반기(예정) 투자선도지구 ‘스마트 시티’ 조성이 완료되면 원주의 핵심 생활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C2 하우스가 적용되는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 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별 출입구에는 ‘복합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환기, 보조 냉방 및 제습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를 조성하고, UV-C/A LED 살균 모듈을 통해 바이러스 및 세균 없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전 가구는 현관 팬트리를 기본으로 갖췄다. 또 전용 74㎡ 이상 타입에서는 획기적으로 넓어진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 효율을 높였다. ‘원스톱 세탁존’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다. 주방에는 와이드창을 적용해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다. 상판 높이를 현대인의 신체 조건에 맞춰 편의성도 개선했다. 가변형 벽체도 도입돼 각자의 취향과 생활반경 반영도 가능하다.

단지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체육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이들과 학부모 수요자들을 위한 시설도 계획됐다. 공유오피스, 라운지 카페, 멀티룸, 주민회의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이곳을 명실상부한 원주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DL이앤씨의 의지가 담겼다”며 “원주시의 중심 개발 축 속 위치한 원도심 입지로 미래가치와 정주 여건 모두 우수하고, 원주 첫 C2 하우스 도입 등 e편한세상만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1486-12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