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대운하 리알토 다리 아래로 정체불명의 녹색 물감이 퍼져 흐르고 있다. 이탈리아 베네토주 당국은 액체의 출처를 조사하기 위해 이날 경찰청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번 사건이 환경운동가와 연관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에 나섰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