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서 시민 1천200명 자원봉사
울산시는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역할 교육, 유니폼 배부, 기념품 전달, 활동 다짐 선서,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성공, 감동, 안전, 행복 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이번 체전 자원봉사자는 신청자 1천540명 중 1천200명이 선발됐으며,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다.

이들은 체전 기간 중 경기장 46곳에서 관람, 경기 운영, 의료, 질서 유지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색체육대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