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첫 주 판매량 125만장·바버렛츠 경선 솔로 데뷔
[가요소식] 에스파 '마이 월드' 발매 첫날 137만장 '신기록'
▲ 에스파 '마이 월드' 발매 첫날 137만장 '신기록' = 걸그룹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음반 '마이 월드'(MY WORLD)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137만2천929장이 팔려나가 K팝 걸그룹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

'마이 월드'는 선주문량 180만장을 기록해 일찍이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에스파는 이로써 전작 '걸스'(Girls)에 이어 두 작품 연속 100만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앨범은 일본, 핀란드, 브라질, 싱가포르, 태국 등 전 세계 20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중국 QQ뮤직에서도 신곡 차트,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등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는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상위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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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 첫 주 판매량 125만장 = 걸그룹 르세라핌의 첫 정규음반 '언포기븐'(UNFORGIVEN)이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주에 125만8천11장 팔렸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르세라핌은 이로써 K팝 걸그룹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에 발매 첫 주 100만 판매고를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르세라핌의 발매 첫 주 판매량은 데뷔작 '피어리스'(FEARLESS)가 30만장, 두 번째 미니음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56만장이었다.

동명의 타이틀곡 '언포기븐'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7일자 '일간 톱 송'에서 73위를 기록해 일주일 연속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가요소식] 에스파 '마이 월드' 발매 첫날 137만장 '신기록'
▲ 바버렛츠 경선, 적재 협업곡으로 솔로 데뷔 = 여성 보컬 듀오 바버렛츠의 경선이 신곡 '똑바로 바라봐'를 발표하고 활동명 '써니'로 솔로 데뷔했다고 뉴텍뮤직이 밝혔다.

'똑바로 바라봐'는 유명 프로듀서 '매드 소울 차일드'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작곡·편곡·피처링에 참여했다.

비틀스와 퀸 등의 음반 작업으로 잘 알려진 '애비 로드 스튜디오'의 마일즈 쇼웰이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함께했다.

'똑바로 바라봐'는 바버렛츠의 마지막 활동 이후 경선의 3년 만의 신곡으로 시티 팝 장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