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칼국수집 찾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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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3일 맛제주 프로젝트 25호점인 '동문 칼국수'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25호점 재개장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맛제주 프로젝트의 재개를 기념하는 뜻에서 이부진 사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호텔신라는 "2020년 코로나19 본격화로 대면 봉사가 어려워지자 맛제주 식당주들이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영업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