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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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접견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는 7일로 예정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언급하며 "한일 셔틀외교가 이어지면서 한일 간 우호와 협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통의 가치에 기반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인 한국과 일본은 글로벌 복합위기 앞에서 서로 연대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