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몸비族' 보고 만들었다…아동용 스마트 워치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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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퍼스트, 아동용 스마트 워치폰 등 신제품 출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마이퍼스트의 지-제이 용(G-Jay Yong) 최고경영자(CEO)는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마이퍼스트는 영상통화가 가능하고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폰 R1s'와 어린이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무선 이어폰, 디지털 카메라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함께 출시하는 디지털 및 즉석 카메라 ‘인스타 Wi'는 1200만 화소의 사진과 HD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잉크가 필요 없는 열전사 인쇄 방식으로 촬영한 사진을 즉석 출력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제이 용 CEO는 "장난감들은 몇 가지 카테고리에서 고정된 콘셉트로 한정돼 기술의 발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첨단 기술 습득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 혁신적인 기술 경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키즈 테크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