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추싱 "2025년까지 운전사 없는 자율주행 택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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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src=](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B20230414140000567.jpg)
CNBC에 따르면 중국의 대표 승차공유 플랫폼 디디는 협력사인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와 개발 중인 무인 자율주행 차량 '디디 뉴런'을 3년 안에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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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자율주행에 초점을 맞춘 하드웨어도 개발했다. 디디는 베네웨이크와 공동으로 개발한 '디디 베이야호 베타 라이다(DiDi Beiyao Beta LiDAR)와 자율주행차량용 컴퓨팅 플랫폼 오르카(Orca)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포함한 새로운 영역에서 먼저 자리하고 있겠다는 것이다.
디디는 현재 중국에서 '카고봇'이라는 무인 자율밴 100대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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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 내 400여개 도시에서 2,100만명의 드라이버를 고용중이고, 중국 본토시장 점유율은 90%를 넘겨 사실상 해당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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