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전주국제영화제, 배우 옥자연 등 심사위원 14인 공개
먼저 국제경쟁 부문은 드라마 '슈룹', '마인'에 출연한 배우 옥자연과 마리아노 지나스 감독,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버라이어티의 아시아 수석평론가 매기 리, 부지영 감독, 에리카 발솜 영화평론가 등 5인이 심사한다.
한국경쟁 부문은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인 마이알렌 벨로키 베라사테귀, 손희정 평론가, 도쿄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이치야마 쇼조 등 3인이 심사에 참여한다.
한국단편경쟁 부문 심사는 이상혁 감독, 아르헨티나계 영국인 영화감독 제시카 사라 린랜드,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연출한 감독 겸 배우 조은지 등 3인이 맡는다.
아이균 아슬란리 영화평론가와 김형석 춘천영화제 운영위원장, 최윤 ㈜바른손랩스 콘텐츠 총괄 이사 등 3인은 넷팩(NETPAC)상 심사를 담당한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선정된 심사위원들은 국내·외 능력 있는 감독, 배우, 영화평론가, 프로그래머 등의 영화인들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