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원회,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6편 내외 선정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는 전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영화 제작자를 지원하고자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자는 도내 거주자 및 대학교 재·휴학생이거나 도내 영화·영상 기관 종사자인 만 18세 이상의 영화 연출자다.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주영상위는 출품작 중 6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 편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단편영화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이제경 감독의 영화 '이곳 너머'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스크린에 걸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