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오후 2시를 기해 여수 등 전남 17곳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여수·순천·목포·광양·무안·해남·고흥·영암·영광·완도·보성·신안(흑산면제외)·장흥·강진·함평·진도·거문도·초도이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도다.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 기상청 신규 발표 특보 정보
강풍주의보 발령 / 4일 14:00 발표 / 4일 14:00 발효 / 여수, 순천, 목포, 광양, 무안, 해남, 고흥, 영암, 영광, 완도, 보성, 신안, 장흥, 강진, 함평, 진도, 거문도·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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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