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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앤에프, 경쟁업체 대비 주가 저평가…목표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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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가 29만4000원→45만원
    "2차전지주, IRA 수혜 기대…주가 조정 오래가지 않을 것"
    엘앤에프 사옥. 사진=한경DB
    엘앤에프 사옥. 사진=한경DB
    유안타증권은 3일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기존 29만4000원에서 45만원으로 높였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 법안이 발표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이유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안나 연구원은 "IRA 세부 법안에서 양극활물질이 핵심 광물에 포함돼 양극재 업체로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양극재 기업 중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도 가장 높다"고 말했다.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엘앤에프의 PER은 29.75배로 에코프로비엠(47.92배)에 비해 낮다.

    지난달 31일 미국 재무부는 'IRA 전기차 세액공제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재무부는 양극활물질을 포함한 핵심 광물의 경우 추출 또는 가공 과정에서 50% 이상의 부가가치를 미국 및 FTA 체결국에서 창출하면 세액공제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봤다. 현재 국내 배터리 업계는 구성 재료인 양극활물질 등은 국내에서 기존 공정을 바꾸지 않아도 IRA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안나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에 투자하는 것도 엘앤에프에 호재라고 분석했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는 테슬라, 루시드 등에 납품될 가능성이 높다"며 "엘앤에프도 관련 수주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증권사는 올해 엘앤에프의 매출액을 전년 대비 52% 증가한 6조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3364억원으로 전망했다.

    2차전지주 주가 전망에 대해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급등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며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될 가능성은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도 "2차전지 산업은 대표적인 성장 산업"이라며 "코스피,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조정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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