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ESSE, 냄새 저감 캡슐 적용…20~40대까지 폭넓은 선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담배 부문
    ESSE, 냄새 저감 캡슐 적용…20~40대까지 폭넓은 선호
    KT&G의 대표 브랜드인 ESSE(에쎄)는 1996년 11월 1일에 출시돼 국내 담배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담배 시장의 약 29.8%, 국내 초슬림 담배 시장의 약 81%를 점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동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한다. 특히 초슬림(Superslim) 담배 카테고리에서는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쎄 인기의 주요 배경은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 구축과 소비자 니즈에 맞는 브랜드 확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996년 출시 당시 에쎄의 목표 고객은 20~30대 전문직 종사자들이었다. 시장 점유율도 1%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당초 예상과는 달리 세련된 멋과 감성을 중시하는 40대 남성 흡연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ESSE, 냄새 저감 캡슐 적용…20~40대까지 폭넓은 선호
    KT&G는 2001년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에쎄 주요 목표 고객을 20~30대 전문직 종사자들에서 안정적인 지위를 가진 35~45세 남성들로 새롭게 정의하고 정밀한 브랜드 진단을 통해 제품을 개선했다. 2001년 시장 점유율을 11%까지 끌어올렸다.

    2002년부터는 브랜드 확장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초슬림 제품에 캡슐을 적용한 브랜드인 ‘에쎄 체인지’를 출시해 기존 40대 위주의 고객층을 20~30대까지 확대했다. 2013년 6월 ‘에쎄 체인지 1mg’가 출시된 이후 ‘에쎄 체인지 4mg’, ‘에쎄 체인지 W’, ‘에쎄 체인지 UP’까지 지속적으로 확장 브랜드를 출시했다. 2019년에는 흡연자들의 담배 냄새 감소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냄새 저감 캡슐을 적용한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를, 2020년에는 ‘에쎄 체인지 프로즌’을 출시하며 담배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2001년 중동과 러시아에 처음 수출한 에쎄는 해외시장 개척 10년 만에 연간 약 300억 개비 이상으로 팔리는 제품이 됐다. 2022년까지 해외에서만 누적 3588억 개비 이상이 판매됐다. 기존 수출지역인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동 이외에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담배 내놔"…여전히 기승 부리는 10대 일탈

      담배를 노리는 10대들의 침입범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가 자사 고객 빅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10대들이 노린 물품은 현금이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담배가 35....

    2. 2

      "아기 태어나도 거실서 담배 피우겠다는 남편, 어쩌죠" [이슈+]

      담배를 끊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아내의 사연이 화제다. 더욱이 남편은 아기가 태어난 뒤에도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겠다고 선언해 공분을 사고 있다.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A씨는 최근 한 온...

    3. 3

      담배 밀수범 쫓았는데…예상치 못한 '마약' 1600억원어치 적발

      검찰이 담배 밀수범을 체포하려다 마약 50kg을 적발했다.21일 부산지검에 따르면 검찰 수사관들은 수출용 담배 밀수조직 총책 A씨를 검거하려 대구 수성구에 있는 A씨 내연녀 명의 빌라에 들어갔다.A씨는 수사관들이 들...

    ADVERTISEMENT

    ADVERTISEMENT